캄보디아 답사기 1일차

2017/03/17

이번 3월 18일 저녁 

피터 최와 활동가 김연우는 새로운 캄보디아 프로젝트

현장답사를 위해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방이 없어요"

 

프놈펜에 도착해서 처음들은 말이었다.

 

그 때 시간은 이미 현지 시간으로 자정을 넘긴지 한참이었고, 

 

캄보디아에 도착하자 마자 툭툭을 타고 시내로 이동해

 

어둡고 복잡한 골목에 위치한 숙소를 찾기위해 꽤 오랜시간 걸어다닌

 

피터최(최준기, 나이많음, 루트온협동조합 이사장)와 나(김연우, 25세, 활동가)는 그러니까 좀...

 

..피곤했다..

 

 

그런데

 

"방이 없어요" 라니? 우린 분명 예약을 했단말이지..

 

그럴리 없다며 '아0다' 사이트의 바우처를 직원에게 아무리 들이밀어도

 

그는 방이 없다고만 했다. 왜 방이 없냐는 우리의 질문에는..

 

 

"I don't know"

 

"??아이 돈 노우??"

 

아니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며 열을 내려던 찰나 피터최 曰,

 

 

"다른 곳 찾아보자"

 

어차피 방은 없는 것이고 한시라도 빨리 다른 숙소를 찾아 쉬는 것이 낫다는 것인가..

 

하긴 생각해보니 숙소앞에서 열내며 직원과 싸운다고

 

없는 방이 갑자기 뿅하고 생기지는 않는 노릇이다.

 

 

근처 몇군데 숙소를 더 돌아본 후 적당한 방을 적당한 가격(?)에 합의..

 

방에 들어온 후 짐을 풀고나니 더위가 훅 올라오는 것이 그제서야 캄보디아에 온 것이 실감난다.

 

캄보디아 특유의 묘한 분위기 속에 캄보디아로 돌아온 것을 실감하는 동시에

 

시작부터 삐그덕거린 이 여행이 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우리.. 이 여행 잘 끝낼 수 있을까..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Some elements on this page did not load. Refresh your site & try again.

Please reload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320 나눔관 2층 5C 303 루트온 협동조합

routeoncoop@gmail.com / routeoncoop@naver.com / 02-2610-4153~4

  • Instagram Social Icon
  • Facebook Social Icon
  • YouTube Social  Icon
  • 20151116214607793215

© 2023 Wix.com으로 제작된 본 홈페이지의 모든 권리는 루트온협동조합에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