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답사기

2017/04/08

2017.04.07~08 원주 불온면

 

루트온 활동가들과 서포터들이 금요일 저녁 원주로 모였다! 

장소는 강원도 원주 불온면 '농부가' 

다음 여행의 주 활동장소...! 

이 곳은 직접 기르시는 채소와 싱싱한 봄  음식을 하신다. 싱싱한 채소들과 새콤한 소스가 잘 어울러진 샐러드! 

 

 

우리가 이 날 좋은날 

벚꽃구경을 포기하고 모인 이유는 

바로 다음 달에 있을 오류동 '꿈꾸는 달팽이' + 루트온 여행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였다. 

 

원주 여행의 전체적인 컨셉, 일정, 해야할 일들을 확인하고 전체적으로 결정했다. 

또, 앞으로 1년간 루트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여러 이야기를 하며 회의는 밤 늦게까지 지속되었다👍🏻

다음 날 아침 

서포터들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주여행에서 뭐하고 놀지를 고민했다.

 

'농부가 ' 앞에 있는 멍멍이🐕

 

아침을 먹은 후 

원주에서 가장 멋있는 화가! 

최한길 선생님을 만나뵈러 이동했다.

 

선생님의 작업실이자 갤러리를 둘러보고 난 뒤

미술수업이 시작되었다.

 

"미술이 뭐라고 생각하니?"

 

수업의 첫 질문이었다. 

평소 나에게 미술은 너무도 먼 존재였다.

미술이 싫어 공책에 낙서도 하지 않는 나였으니ㅋㅋ

친구들 중 일상을 그림으로 잘 기록하고 보관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참 부러웠던 나는 항상 그림을 '잘' 그리고 싶었지만, 막상 연필을 들면 쑥스러워지고 숨고싶은 마음에 그리지 못했다. 

 

모두 그런 마음이었나 보다.  

다들 미술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나 많은 미술들을 만나는데 그것들을 미술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셨다. 아침에 거울을 보는것, 차를 타고 다니며 표지판을 보는것 등등 우리는 매일 미술을 접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미술은 '물질 언어'라고 한다.

물질로서 감정, 생각들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질의 본질들을 파악해야한다. 그 방법은 쉽다. 보고, 만지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것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잘 표현하면 그게 미술인 것이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색채'. 

고채도와 저채도 개념을 처음 들으며 빛이 많이 들어가는, 많은 색이 섞이는 저채도일수록 사람에게 편한 색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렇게 아주아주 기본적인 미술수업 들으며  

우리는 자연과 미술을 어떻게 접목시켜서 지 고민했😎

 

이렇게 우리의 답사는 끝났다! 

이제 사무실에서, 각자의 공간에서 

다음 달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자연과 놀 것인지 

즐거운 상상과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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