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바람'과 함께하는 <로드 온 프로젝트> 3편

안녕하세요~ 루트온 활동가 김채린이에요!

아침 일찍 일어나 치앙마이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새벽부터 움직인 덕에 모두 피곤해서 버스가 출발하기도 전에 잠들어 버렸지만,

무슨 일인지 승무원이 다른 버스로 모두 옮기라고 하더군요.

아마 버스에 문제가 생긴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원래 시각보다 한 시간이나 늦게 출발 하였답니다. 흑흑

전 날 미리 버스를 예약한 덕에 앞자리에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역시 태국은 버스가 다른 동남아에 비해서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에어컨도 엄청 세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 적당하게 나와서

추위에 떨지 않고 시원하게 갈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간식이 끊임없이 나오는 버스였어요.

아아 행복하여라!

9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도착한 치앙마이

바로 썽타오를 타고 구시가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썽타오는 치앙마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빨간색 뿐만 아니라 노란색, 핑크색 등 다양한 색으로 존재하며,

썽타오 기사가 가는 방향과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다면

다른 승객들과 쉐어해서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죠!

치앙마이는 태국의 옛 란나왕국의 두번째 수도입니다. (첫번째 수도는 ‘치앙라이’ 였어요)

그래서 치앙마이의 구시가지는 네모모양의 성벽과 해자로 둘러 쌓여져 있답니다.

물론 이 안에는 여러 사원들과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요!

우리는 구시가지 안에 있는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다시 치앙마이를 나와 거리구경을 한 뒤

태국의 꿔바우(쌀국수)를 먹었답니다.

역시 여행은 그 공간의 로컬푸드와, 로컬식당을 가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식당들과는 다르게 엄청 허름해 보이고, 더워보이지만

이런 곳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앉아 밥을 먹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죠!

주문하자 바로 나온 꿔바우!

주인아주머니께서 ‘고수’를 빼주셔서 아쉽게도 고수넣은 맛을 못 봤지만, 국물 맛이 깊고 깔끔했어요.

적은 양이 아쉬웠지만, 바로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에서 군것질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바로 이동을 했죠!

<나이트바자>

나이트 바자인줄 알고 갔는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나이트 바자 옆에 있는 작은 마켓이었어요.

현지인들보다 서양사람들이 더 많은 이 공간은 음식을 사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우리가 원한 나이트 마켓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켓의 느낌보다는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마켓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어요ㅠ.ㅠ

잔잔한 노래들을 들으며 조금 쉬다가 바로 숙소로 돌아 왔답니다.

내일은 치앙마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사원도 구경하고 성벽주변도 달려볼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서 꿈나라에 가야겠지요!

내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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