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바람'과 함께하는 <로드 온 프로젝트 > 7편

안녕하세요!

루앙프라방에서 더위를 이제 즐기게 된 활동가 김채린입니다.

라오스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라오스는 빵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샌드위치는 가게마다 만드는 법이 달라서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어볼 수 있죠.

매운 소스인 빨간 소스는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맛이 비슷하네요!

샌드위치와 고추장맛 소스의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채린은 이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다고 해요.

아침을 먹고 서둘러 '왕궁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왕궁박물관은 중간에 11시 반부터 1시까지 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전중에 가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했죠.

그런데 박물관에서는 짧은 옷 검사를 안 할 줄 알았는데...

지민과 가윤의 반바지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따로 긴바지를 챙겨온 지민은 바로 옷을 갈아 입었고

가윤은 서둘러 박물관을 나가 일명 '코끼리 바지'를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꼭 루왕프라방 왕궁 박물관을 갈 때는 긴바지를 입으세요~!

왕궁박물관 내부는 모든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채린은 아쉬운 마음에 밖에 있는 동상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이 동상은 라오스 왕국의 마지막 왕, 씨싸왕 왓타나 왕의 동상이라고 하네요!

왕궁박물관은 이 씨싸왕 왓타나 왕이 살던 왕궁을 새롭게 단장하여 박물관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 왕의 물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어요.

루트온은 이 왕궁박물관을 오기 전에

라오스 마지막 왕조와 근대사를 공부하고 왔으면 더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너무 뜨거운 날씨에 움직일 힘이 없던 우리는

숙소근처에 있는 '조마 베이커리'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달콤한 빵을 보고 격한 기쁨을 보이는 지민의 팔이 보이시나요?

특히 초코 크라상은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컵라면은 똠양꿍맛이 나는 라면과 그냥 한국에서 먹는 라면과 같은 맛이 나는 컵 라면이었어요.

룩은 이 때 컵라면을 먹으며 각자의 '태명'과 한자로 된 이름풀이 이야기를 했던 시간이 좋았다고 해요.

아직 태몽이 없는 (못 찾은..?) 가윤이의 태몽을 어서 빨리 찾아주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은 우리는 드디어 꽝시폭포로 향했습니다.

꽝시폭포의 물은 정말 정말 예뻤습니다.

저 사진이 보정이 없는 사진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실!

뜨거운 햇살에도 물가라서 그런지 시원해서 나중에는 춥기까지 했답니다.

여기서 물놀이도 하고, 다이빙도 하면서 오랜만에 시원하게 놀아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논 영상은 루트온의 인스타와 유튜브로 추후 올려드릴 예정입니다!(해외라서 동영상 업로드가 힘드네요..ㅜ)

다시 숙소로 돌아와 조금 휴식을 취한 뒤, 우리는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먹으며 루앙프라방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근사한 곳이란 바로 '유토피아'라는 식당인데요! 강을 보며 식사를 하고 음료를 먹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맛있는 '블루 치즈 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즈음 어떤 한국남성이 우리에게 인사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한국 사람인데, 같이 클럽가자는 말이었는데, 우리는 그 말을 들으며 루앙프라방을 단순히 소비의 공간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본 루앙프라방은 저녁 10시가 되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일찍 잠드는 마을인데,

그 마을에서 여행자들이 새벽까지 큰 소리로 노래를 틀고 춤을 추는 다른 문화가 루앙프라방안에 있다는 것은

기존의 현지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란 질문을 하게 되었죠!

또 동시에 우리는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토피아에서 일을 하는 친구였는데요! 대학원생으로 라오스 언어 선생님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라오어도 가르쳐 주었고, 라오어도 몇 가지 가르쳐 주었답니다.

그의 맑은 웃음은 정말 보는 이들도 따라 웃게 만드는 그런 웃음이었어요.

채린은 처음으로 사귄 라오스 친구에게 자신이 만든 부채를 선물로 주고 왔답니다. 정말 좋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채린 또한 기분이 좋아져 행복하게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이제 루트온은 내일 방비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푸딘댕유스센터를 찾아가 인터뷰도 하고, 앞으로 라오스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 지 고민할 예정입니다.

물론 방비엥의 블루라군도 찾아가 보아야지요!

내일 방비엥에서의 하루를 후기로 전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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